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65세라는 나이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모델 김칠두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9 패션위크'에 등장한 모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에서 강렬한 인상과 파워풀한 걸음걸이로 남다른 포스를 풍긴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시선을 압도했다.
은빛 장발과 빠져들 것만 같은 깊은 눈빛을 자랑하는 김칠두는 현재 패션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모델이다.
SBS '본격연예 한밤'
1955년생으로 올해 65세인 김칠두는 젊은 모델들에게 뒤지지 않는 182cm의 우월한 기럭지를 가지고 있다.
김칠두는 지난 2018년 패션위크 무대로 전격 데뷔해 이제 갓 1년 차가 된 신인 모델이다.
그는 마치 30년 차 근속 모델같이 여유로운 카리스마와 중후한 매력으로 런웨이를 사로잡았다.
리포터가 "런웨이 할 때 떨리지 않냐"라고 묻자 김칠두는 "즐겁더라고요.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쿵쾅쿵쾅해요"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패션의 완성은?"이라는 질문에 "저 같은 경우는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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