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티저 영상에서 '피칠갑'한 충격적 모습으로 등장한 피오
아이돌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 피오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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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even seasons'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새하얀 얼굴이 붉은 피로 뒤덮여버린 피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지난 26일 세븐시즌스 측은 아이돌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의 신곡 'Help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들은 슈트를 입고 각자 다른 장소에서 멍한 눈빛을 보였다.
특히 막내 피오는 담배를 피우거나 피 범벅이된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YouTube 'seven seasons'
차 안에서 한 여자와 나란히 앉아있던 피오는 속이 답답한 듯 담배를 피웠다.
이후 그는 머리가 엉망이 된 채 새하얀 드레스를 부여잡고 울분을 터뜨렸다.
영상 말미 피오는 얼굴 전체와 목이 새빨간 피로 뒤덮인 채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였다.
YouTube 'seven seasons'
평소 순한 이미지와 달리, 그는 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허한 눈빛 연기까지 펼쳤다.
영상 전반에 흘러나오는 재즈풍의 멜로디와 "Help me"라는 가사는 피오를 한층 더 심오하게 만들어줬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극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락비 바스타즈의 'Help Me'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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