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천만 배우'된 후 야구장서 완벽 시구하고 눈물 글썽인 진선규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진선규가 성공적인 시구를 보여준 뒤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야구장에 뜬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선규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진선규는 지난해에 이어 구단의 요청으로 두 번째 시구를 하게 됐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지난번 스트라이크 존으로 못 들어간 공에 아쉬워했던 그는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시구에 나섰다.


약 6개월 만의 시구에 비장하게 그라운드에 들어선 진선규는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진선규는 빠르고 정확한 스트라이크를 보여주며 관중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구 후 그라운드를 벗어난 진선규는 "잘 들어갔죠? 잘 들어갔어!"라고 기뻐하더니 이내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진선규는 "나 지금 눈물이 나요. 나 아까 나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라며 감격한 듯 말했다.


진선규는 "나이 먹어서 그런가?"라고 슬쩍 농담을 던지더니 "정말로 짜릿했어요"라며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진선규는 '사바하'에 이어 '돈'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Naver TV '본격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