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손흥민의 환상적인 선제골 앞세워 전반 1-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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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현재 한국 대표팀이 1-0으로 콜롬비아를 앞서나가고 있다.

26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수에는 손흥민과 황의조가 나섰다.

전반 상대 골문을 부지런히 두들긴 대표팀은 공격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손흥민은 패스를 건네받고 콜롬비아 진영을 향해 돌진했다. 손흥민은 골문 근처까지 접근한 뒤 오른발로 슈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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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떠난 공은 무서운 속도로 날아갔다. 골키퍼가 손으로 막았지만 공을 멈춰 세우기에는 부족했다.

공은 골키퍼의 손을 부딪친 뒤 콜롬비아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35분 대표팀은 콜롬비아에게 공격 기회를 내줬다. 하지만 콜롬비아의 공격은 골키퍼 조현우의 손에 막혔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1-0으로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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