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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에 사는 청각 장애인들이 처음으로 소리를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바람이 부는 소리, 아름다운 음악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지낸다.
그런데 스타키 청각 재단(Starkey Hearing Foundation)은 이들에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보청기를 제공하면서 감동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태어나 처음 가족과 친구들의 목소리를 접한 청각 장애인들은 한동안 고개를 숙인 채 흐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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