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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미리 시켜두세요"···오늘(26일) '이강인·손흥민' 출전하는 콜롬비아전 열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볼리비아 평가전을 치른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은 콜롬비아와 승부를 가린다.


지난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과 콜롬비아 전적은 총 3승 2무 1패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에 드는 강적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전적은 한국이 앞서있다.


하지만 지금의 콜롬비아는 역대 한국이 경기를 치렀던 콜롬비아 대표팀과 다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현재 콜롬비아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라다멜 팔카오, 다빈손 산체스 등 수준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이란 대표팀 감독을 지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렇지만 한국도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다. 이강인, 권창훈 등 새로운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기세가 등등한 상태다.


이 때문에 평가전이지만 치열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콜롬비아는 패배의 굴욕을 씻기 위해, 한국은 확실한 기선 제압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만만치 않은 경기가 치러질 오늘, 과연 어떠한 승부가 펼쳐질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witter 'Valencia C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