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당신이 몰랐던 세젤귀 '펭귄' 날개의 진짜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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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뒤뚱뒤뚱 걸음걸이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동물, 펭귄.


펭귄은 양옆에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조류다.


이와 관련해 펭귄의 짧고 도톰한 날개가 실제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밝혀졌다.


앞서 2017년 자연 다큐멘터리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사랑스러운 동물 펭귄의 분노'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전했다.


수십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동족들과 군집 생활을 하는 펭귄은 늘 다양한 갈등 상황에 놓인다.


인사이트YouTube 'National Geographic Korea'


좁은 공간에서 좀 더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거나, 자신의 둥지를 침범한 친구와 싸움이 붙는다.


또 아내를 빼앗아간 다른 펭귄과 혈투를 벌이기도 하고,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힘자랑을 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게 바로 날개다.


펭귄에게 있어 날개의 용도는 딱 두 가지다. 바로 수영과 때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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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ational Geographic Korea'


지느러미 모양인 펭귄의 날개는 수영을 잘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납작하고 딱딱한 날개는 상대방과 싸울 때 꽤 요긴한 무기가 된다. 둔탁한 굉음을 내며 서로의 뺨과 몸통을 때리다 보면 몇 분 안에 승자가 결정된다.


결국 펭귄은 자신의 날개로 가장 소중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지키는 셈이 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펭귄이 날개를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지 몰랐다", "알고 보니 싸움꾼이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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