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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kg' 시절 '가디건'으로 몸 가리고 다닐 정도로 자존감 낮았다는 정채연

최근 컴백한 다이아 정채연이 과체중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았던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다이아 정채연이 과거 과체중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았던 시절을 고백했다.


25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측은 같은 날 방송되는 405회에 다이아 정채연, 예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채연은 고민 해결사로 나서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채연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스무 살 꽃다운 나이에 외모 콤플렉스에 얽매인 여동생의 사연에 자신도 한때 외모 때문에 고민했던 경험담을 밝혔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중학교 때 뚱뚱했었거든요"라고 말문을 연 정채연은 당시 몸을 가리기 위해서 가디건을 입고 다닐 정도로 자존감이 낮았었다고 고백했다.


정채연은 지나가던 선배가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에도 큰 상처를 받곤 했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과거의 콤플렉스를 완전히 이겨내고 당당해진 정채연은 사연자에게 공감과 함께 큰 용기를 북돋아줬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앞서 정채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당히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비만이었다. 64kg까지 나갔다"며 몸무게를 20kg 가까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쌍꺼풀 수술을 한 것이냐는 질문해 정채연은 "코만 했다. 눈은 진짜 안 했다. 중학교 때 (쌍꺼풀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