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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 모자에 단발머리로 0.1초 '넉살 닮은 꼴' 비주얼 뽐낸 김보라

배우 김보라가 래퍼 넉살과 사뭇 비슷한 분위기를 뿜어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bora9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보라가 때아닌 닮은 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가게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분홍색 맨투맨 티셔츠에 캡 모자를 매치한 김보라는 편안한 복장을 하고도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im_bora95'


김보라는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는가 하면, 바지 주머니에 손을 깊숙하게 넣는 등 넘치는 잔망미를 뿜어냈다.


이런 그의 모습에서 뜻밖의 인물이 연상됐다. 바로 인기 래퍼 넉살이다. 


연관성, 닮은 점이 전혀 없을 거 같은 둘이지만,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채 캡 모자를 눌러쓴 김보라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넉살을 연상케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Mnet '브레이커스(BREAKERS)'  


중 단발머리를 보유하고 있는 넉살도 최근 출연 중인 Mnet '고등래퍼 3'을 비롯한 각종 방송을 통해 해당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 바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활짝 웃는 표정도 엇비슷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김보라 안에 넉살이 숨어있었다", "넉살도 보면서 놀랐을 듯", "둘이 같이 사진 찍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