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21일 늦은 오후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유상무의 아버지가 오늘 오후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유상무는 큰 슬픔에 빠져 있다"며 "가족들 역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경황이 없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3일 오전이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상무는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과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막말 논란 구설수에 올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