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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돈 쓸어모으는(?) 워커홀릭 스타 5인

잠시도 쉴 틈 없이 '열일'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스타들은 누구일지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왼쪽부터 마동석, 류준열, 주지훈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좋아하는 스타를 자주 볼 수 있는 것만큼 팬에게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작품 준비에 들어가면 자주 볼 수 없는 배우의 특성상 이들의 팬들은 오매불망 드라마, 영화의 시작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쉴 틈 없이 '열일'해 팬들에게 쉴 틈조차 주지 않으며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배우들이 있다.


많은 작품, 다양한 캐릭터로 '다작'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류준열


인사이트영화 '돈'


'소준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류준열은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아직 3월 밖에 되지 않은 2019년에만 벌써 영화 '뺑반', '돈' 두 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다작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순박한 시골 총각부터 신입 주식 브로커까지, 극과 극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류준열의 모습에 그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는 또 무엇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2. 주지훈


인사이트영화 '암수살인'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 천만 배우에 등극한 주지훈은 '흥행 보증수표'라는 말을 입증하듯 많은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에만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 세 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주지훈은 스크린에 그치지 않고 MBC '아이템', 넷플릭스 '킹덤'에서 열연을 펼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3. 조정석


인사이트영화 '뺑반'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로 스타덤에 오른 조정석은 이후 쉴 틈 없이 다작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완벽한 연기력으로 배역을 맡았다 하면 '인생 캐릭터'로 등극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4. 최우식


인사이트영화 '마녀'


귀여운 외모로 두터운 층의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최우식 역시 다작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에만 영화 '골든슬럼버, '궁합', '마녀', '물괴’, '사냥의 시간' 등 영화 5편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충무로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최우식은 2019년 개봉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출연해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5. 마동석


인사이트영화 '성난황소'


배우 마동석은 지난해 영화 '챔피언', '원더풀고스트', '성난황소', '동네사람들' 등 총 6편의 작품에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독보적인 액션 연기로 "마동석이 곧 장르다"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남다른 피지컬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마동석은 반전 넘치는 귀여운 모습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마블리'라 불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