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집으로' 스틸컷, 유승호 팬카페 'Talk to U'성인이 된 유승호부터 미성년자인 김유정, 김소현 등 최근 TV속 아역 출신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마냥 어리기만 할 것 같았던 이들은 어느 순간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
어릴 적과 변함없는 훌륭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모습에 팬들은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아역스타 9인을 모아 소개한다.
1. 김유정 - 1999년생
via 영화 '각설탕' 스틸컷, '앵그리맘' 인스타그램
김유정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중 하나다.
5살에 데뷔한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 '동이', '앵그리맘' 등 폭넓은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2. 여진구 - 1997년생
via 영화 '새드무비' 스틸컷, 여진구 페이스북
여진구는 '포스트 유승호'라 불릴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비롯해 귀여움과 남자다움의 매력으로 누나팬들의 사랑을 듬쁙 받아왔다.
특히 2012년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 씨 아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감성 멜로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3. 김소현 - 1999년생
via MBC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 김소현 트위터
김소현은 2008년 KBS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했다.
현재 '후아유-학교 2015'에서 1인 2역을 연기중인 김소현은 2015년 '포카리스웨트'의 제25대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약 중이다.
4. 유승호 - 1993년생
via 영화 '집으로' 스틸컷, 유승호 팬카페 'Talk to U'
'국민 남동생'으로 꼽히며 여전히 누나팬들을 비롯해 여성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 김새론 - 2000년생
via 영화 '아저씨' 스틸컷, 연합뉴스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함께 연기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연기, 방송, 행사 참석 등으로 모습을 비춘 김새론은 훌쩍 큰 키와 성숙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6. 이현우 - 1993년생
via SBS '로비스트', 이현우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출신인 이현우는 드라마 '공부의 신',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영화 '연평해전' 개봉을 앞둔 이현우는 연기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7. 김희정 - 1992년생
via KBS '꼭지', 김희정 인스타그램김희정은 2000년 방영된 드라마 '꼭지'에서 꼭지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김희정은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며 섹시미와 건강미를 물씬 풍겨 '꼭지' 시절을 잊게 했다.
8. 김향기 - 2000년생
via '방울토마토' 스틸컷, 김향기 트위터
2000년 8월생으로 올해 16살이 된 아역배우 김향기는 영화 '마음이'(2006)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마음이'에서 유승호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한 뒤 '방울 토마토',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눈길' 등에서 성인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9. 진지희 - 1999년생
via 웰메이드 이엔티, 진지희 인스타그램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속 '빵꾸똥꾸'를 외치던 귀여운 꼬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데뷔 13년 차에 접어든 진지희는 '인수대비', '선암여고 탐정단', '사도' 등 다양한 연기활동을 선보이며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