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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슈팅' 빗나가자 땅 치며 아쉬워하는 이승우

대한민국과 볼리비아 A매치 후반전에 투입된 이승우가 슛이 빗나가자 아쉬움을 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 선수 이승우가 안타깝게 빗나간 공을 바라보며 땅을 치며 아쉬워했다.


22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1대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과 지동원 투톱을 내세웠다. 2선에도 세 명을 내세우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결정적인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다소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이승우가 후반 교체 투입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후반 36분 엄청난 속도로 골찬스를 잡은 이승우는 슈팅을 시도했고, 아쉽게도 득점 기회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골이 터지지 않자 이승우는 바닥에 주저앉아 땅을 치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티셔츠 목 부위를 늘어뜨리며 한숨을 크게 내쉬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동안 자리에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던 이승우는 상대 팀 선수와 시비가 붙어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그러나 이청용이 후반 40분 이승우의 아쉬움을 달래듯 시원한 헤더로 볼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화요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일본과 경기를 치른 콜롬비아는 라다멜 팔카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