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덕성총학 / Facebook
덕성여대 총학생회가 축제 기간 중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연대주점 '엄마를 부탁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20일 덕성여대 총학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축제 기간 중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어머니들과 연대주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학 측은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비정규직 어머님들의 근로 환경개선과 최저 임금 보장을 위해 연대주점 '엄마를 부탁해'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엄마를 부탁해' 행사는 덕성여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점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청소 노동자 어머니들의 복지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뜻깊은 대동제를 보내고싶은덕성훈녀 여러분 주목해주세요~!미화어머님들과 또 세월호유가족분들과함께하는 연대주점, 추모주점을 준비하고있습니다.기획, 준비, 진행을 함께할 준비단을 모집하고있어요!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28,29일 중 준비단이 되는요일에 하려고합니다.편하게 문의해주세요^^
Posted by 덕성총학 on 2015년 5월 19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