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DailyMail
영화 '어거스트 러쉬'와 미드 '튜더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Jonathan Rhys Meyers)의 근황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보드카를 마시며 거리를 방황하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007년 사랑하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졌던 마이어스는 5번 이상의 갱생 훈련 끝에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마이어스는 많은 여심을 홀렸던 고혹적인 눈빛은 온데간데 없이 삶을 포기한 듯한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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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마이어스는 마트에서 보드카를 구입 후 바지 지퍼도 제대로 닫지 않은 채 술을 벌컥벌컥 마시며 마치 미친 사람처럼 거리를 활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많은 팬들은 현재 그가 아픔을 딛고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여 성공적인 재기를 해내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자신의 집에서 다량의 약을 복용하며 자살을 시도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Via 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