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워너원'으로 확 뜨자 '사업'하자고 브로커들이 몰려왔다는 윤지성

아이돌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윤지성이 큰 수익을 얻자 주변인들로 부터 사업제안이 많이 받았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Yoon Jisung Official'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윤지성이 워너원으로 성공한 후 자신에게 왔던 사업 제안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2일 일간스포츠 측은 가수 윤지성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 속 윤지성은 과거 자신이 속했던 아이돌 그룹 워너원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된 윤지성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활동을 종료하고 솔로 가수로 거듭났다.


인사이트YouTube 'Yoon Jisung Official'


그는 워너원 활동에 대해 하루에 1~2시간을 가고 스케줄을 바쁘게 소화하다 보니 몇 달간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워너원의 수익에 대해 "'억'소리 나게 벌지는 않았다"라고 명백히 밝혔다.


당시 또래에 비해 큰돈을 번 윤지성에게 주변에서는 유혹의 손길을 뻗쳐왔다.


윤지성에게 주변인들은 사업을 하자고 하기도 하고 명의를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인사이트YouTube '맛좋은사탕'


이 같은 제안들에 윤지성은 '그냥 버는 돈은 없다. 그렇게 좋은 사업이면 혼자 하지 왜 나한테 제안하지? 무언가 얻으면 그에 대한 대가도 있다'라고 생각했다.


원체 물욕과 소유욕이 없던 윤지성은 다행히 이런 유혹을 떨쳐냈다. 


그는 워너원 활동으로  수입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렸다.


하지만 이런 윤지성에게도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Yoon Jisung Official'


워너원으로 활동할 때, 그는 자신을 향한 악플들로 인해 사람들을 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위 말하는 '공황 장애'를 앓게 된 그는 호텔 방에서 멤버들 몰래 구토를 하기도 했다.


공황장애와 주변인들의 검은 손을 이겨낸 윤지성은 군 입대 전까지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나갈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mnet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