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davidluiz_4 /Instargram
풍성한 곱슬머리와 괴짜 같은 행동으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한 다비드 루이스(David Luiz, 28)의 '혼전순결' 서약이 큰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의 다비드 루이스가 지난 16일 훈전순결을 맹세하는 종교의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다비드 루이스의 인스타그램에는 수영장에서 침례를 받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8살인 루이스는 지금까지 성관계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앞으로 여자친구인 사라 마데이라(Sara Madeira)와 결혼 전까지 금욕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루이스의 혼전순결 서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맹세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그의 의지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의 유명 축구선수 카카(Kaka, 33) 또한 23세의 나이에 결혼할 때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던 것으로 유명하다.
아래의 사진은 다비드 루이스가 훈전순결 서약을 할 당시의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