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꽃청춘' 때 본 오로라 거미 보여주려 '아이슬란드' 데려간 사랑꾼 조정석

아름다운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를 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던 조정석이 그 다짐을 지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꽃보다 청춘'에서 아이슬란드를 방문해 아름다운 오로라를 두 눈에 담았던 조정석. 


당시 그는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같이 보고 싶다고 로맨틱하게 말했었는데, 조정석이 그곳에 아내 거미를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마마무와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거미와 그의 남편 조정석을 비행기에서 봤다며 목격담을 보냈다.


거미는 "비행기에서 (저와 남편을) 같이 보신 건 저희가 처음으로 동반 여행을 했다. 신혼여행을 못 다녀와서"라며 남편 조정석과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조정석 씨가 저한테 어느 프로그램에서 거기 갔다가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제수씨하고 가고 싶다고 했었다"라며 조정석이 과거 '꽃보다 청춘'에서 아이슬란드에 방문했던 것을 짚었다.


거미는 "정말 좋더라. 꼭 가보길 추천한다"라며 조정석과 아이슬란드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음을 암시했다.


그는 "(아쉽게) 오로라를 못 봤다"면서도 "오로라를 못 봐도 자연 자체가 너무 좋은 게 많았다"라며 행복했던 여행의 추억을 곱씹었다.


조정석은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오고 싶다는 다짐을 지켰다.


많은 이들은 '사랑꾼'인 조정석을 남편으로 둔 거미에 부러움을 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꽃보다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