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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러+마스카라' 안 했는데 인형 미모 자랑한 '속눈썹 부자' 2살 아기

또래보다 3배 가량 긴 속눈썹으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2살 소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ohu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마스카라가 필요 없는 긴 속눈썹을 타고난 소녀의 완성형 미모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중국 매체 소후는 태어날 때부터 또래보다 유난히 긴 속눈썹을 자랑한 소녀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올해로 두 살이 된 이 소녀는 통통한 볼에 뽀얀 피부, 동그란 눈을 가져 주변으로부터 어린 나이에 '완성형 미모'라는 찬사를 들어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녀의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남다른 속눈썹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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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당시 소녀는 또래 유아들과 별다른 바가 없었다. 하지만 생후 3~4개월쯤부터 눈에 띄게 속눈썹이 자라기 시작했다.


놀라운 속도로 자란 속눈썹은 거의 3cm에 이르러 부모를 놀라게 할 정도였다.


부모는 소녀의 속눈썹 길이가 혹시 눈 건강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돼 병원을 찾기도 했다.


그러나 의사는 남들보다 속눈썹의 길이가 특출나게 길기는 해도 눈을 찌르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해 부모를 안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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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속눈썹이 선천적으로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말려 있는 데다, 탄력이 있어 쉽게 처지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이처럼 인형 눈썹을 타고난 소녀의 사진은 온라인에 최초 게시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데, 이 아이는 창에 아주 고운 커튼을 달았다","어떻게 해야 이렇게 예쁜 딸을 낳을 수 있는 걸까" 등 사진 속 소녀의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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