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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어요" 아프리카TV로 생존 방송 시작한 윤지오

윤지오가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가 앞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0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인 미디어 아프리카 방송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생존 신고 형식의 방식을 이어왔지만, 영상 자체가 업데이트가 안 되거나 하루도 안 돼서 삭제가 되고 생방송 자체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어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인사드리고 추후 유튜브에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 대중과 소통 창구 역할을 했던 윤지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신고당해왔다.


이 때문에 윤지오는 라이브로 진행하는 스토리와 디엠을 제외하고선 게시물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21일 '윤지오' 이름을 걸고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처음 시작한 그는 "잘 지내고 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인사이트Instagram 'ohmabella'


이어 그는 '생존 신고'를 자처하며 자신을 걱정해주는 대중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지오의 아프리카 BJ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해외에 거주했을 당시 3년 정도 꾸준히 향초 만들기, 요리, 운동, 여행, 문화소개 등 다양한 방송을 선보이며 베스트 BJ로 등극한 바 있다.


당시엔 윤지오라는 이름을 숨기고 '벨라'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