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돈 없어 '바퀴벌레' 득실대던 '옥탑방'서 산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전 옥탑방에 살던 시절을 회상하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전 옥탑방에 살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걸그룹 마마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마마무는 '옥탑방'에 가장 적합한 게스트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데뷔 전 옥탑방에서 2~3년간 함께 생활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
특히 멤버 솔라는 "바퀴벌레가 하도 많아 보지 않으려고 불을 끄고 샤워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차라리 안 보는 게 나았다"며 "렌즈를 빼고 더듬더듬해서 샴푸를 찾아 씻기도 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라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벌레를 너무 무서워해 자신이 벌레 해결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화사는 바퀴벌레 잡는 특급 스킬을 공개해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한편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는 지난 14일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 'White Wind'를 발매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