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배우 한혜진이 뜻깊은 기부 활동에 나섰다.
2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한혜진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영·유아용품 1천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곧 엄마가 되는 한혜진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
젖병, 이유식기 등 기부받은 1천개의 영유아용품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위치한 월드비전 지원 국내시설 20곳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월드비전 측은 "국내아동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전하는 한혜진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혜진은 지구촌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via 월드비전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