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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슈콤마보니', 이탈리아 디자이너와 협업해 해외시장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슈콤마보니가 2019 S/S 시즌을 맞아 두 명의 이탈리아 디자이너와 뮤지션 산다라박과 협업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FnC '슈콤마보니', 산다라박·이탈리아 디자이너와 협업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이탈리아 디자이너와 협업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20일 슈콤마보니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19 S/S 시즌에는 이탈리아 디자이너와 뮤지션인 산다라박 등과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슈콤마보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르티나 그라셀리(Martina Graselli), 마르코 라가냐(Marco Lagana)와 협업해 총 9개 스타일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두 명의 디자이너는 각각 컨템포러리, 럭셔리, 스트리트 캐주얼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신진 아티스트이다.


슈콤마보니는 이들과 함께 '꽃이 피다', '모던 미니멀리즘', '90년대 로고 마니아'를 테마로 해 뮬, 로퍼, 샌들,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코오롱몰에서 이번달 판매를 시작했고 해외 일부 편집숍에도 추후 판매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또 슈콤마보니는 이날 스니커즈, 뮬, 샌들 등 뮤지션 산다라박과의 협업한 5가지 스타일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리본 디테일과 핑크 글리터, 진주 디테일을 통해 슈콤마보니와 산다라 박 개성을 담았다. S/S 시즌에 어울리는 산뜻한 색감이 돋보인다.


패션 온라인 편집숍 '육스닷컴'에서 공개하고 서울패션위크 기간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지난 2006년부터 올 2월까지 13년 동안 약 20여 개국 50여 유명 편집숍에 입점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매년 해외 매출이 전년보다 10% 성장하고 있다.


유명 편집숍과 백화점,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매처의 안정적인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