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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어깨 부담 덜어주는 신상 배낭 '프리마 36' 출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탁월한 밀착감으로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을 덜어주는 배낭 '프리마 36'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레


밀레,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아웃도어 배낭 '프리마36' 출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밀레가 어깨 부담을 덜어주는 아웃도어 배낭을 선보였다.


20일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탁월한 밀착감의 배낭 '프리마 3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마36'은 당일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36L 들이의 배낭으로, 하중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프리 플렉스(FREE FLEX) 시스템을 도입해 오래 걸어도 어깨가 가뿐하다.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프리 플렉스 등판은 격렬한 움직임에도 등과 배낭의 밀착감을 높여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레


"나일론보다 가볍고 스크래치에도 강해"


어깨와 등, 골반뼈 위쪽으로 소지품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배낭 무게로 인한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겉면에 일반 나일론보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이 사용돼 산행 중 주변 장애물로부터 생기는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등판에는 통풍이 잘 되는 3D 메쉬 원단을 적용해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하단에 레인 커버가 내장돼 있어 갑작스런 비를 만나도 배낭이 젖지 않도록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부장은 "등산 배낭을 고를 땐 산행에 필요한 물품만 챙겨도 무게가 상당한 만큼 하중 분산으로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밀레 프리마 36 배낭은 밀착감을 높여 착용자의 무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상품으로, 등산배낭 전문 기업으로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밀레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라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