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손흥민·이강인·이승우 눈앞에서 볼 수 있는 A매치 티켓 거의 다 팔렸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큰 관심을 받는 축구 대표팀 경기 티켓이 매진 직전이다.

인사이트Instargram 'kanginleeoficial'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더 이상 망설이다간 마지막 기회까지 놓치게 된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큰 관심을 받는 축구 대표팀 경기 티켓이 매진 직전이다.


오는 22일과 26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각각 울산과 서울에서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해 10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경기 후 약 5개월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다.


인사이트뉴스1


오랜만의 A매치에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는 것이 당연지사. 이러한 기대감은 티켓 예매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볼리비아전 티켓은 4만 1천여 장의 좌석 중 5,709장의 좌석이 남아 있다.


남은 좌석은 대부분 '변두리'에 위치한 저가 좌석이다. 현장 판매분 2천 장 정도를 고려해도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


인사이트뉴스1


26일 콜롬비아 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티켓도 마찬가지다. 총 6만 6,700여 개의 좌석 중 1만 6,680석을 제외한 좌석이 판매됐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잔여 좌석의 대부분이 2, 3등석이다. 판매 속도와 잔여 분량을 고려하면 서울도 완전 매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축구 협회 측은 이러한 예매 전쟁에 대해 "이번 A매치 두 경기 모두 매진이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