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짜리 슈퍼카 페라리 타는 '영앤리치' 손흥민

THE SUN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주급만 약 1억 6,000만원 이상을 버는 것으로 알려진 '영앤리치' 손흥민이 타고 다니는 슈퍼카에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단 더 선은 손흥민의 자동차 컬렉션에 페라리 사의 슈퍼카 '라페라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페라리에서 제작된 라페라리는 현지에서 111만 파운드(한화 약 18억 9,000만원)에 거래되는 슈퍼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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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거액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제네바모터쇼에 소개되자마자 499개 한정판 모델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국내에선 추성훈이 "자신의 평생 드림카"라며 매번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더 선은 라페라리 이외에도 자동차 마니아 손흥민의 또 다른 슈퍼카 컬렉션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현재 아우디 R8과 마세라티 르반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벤틀리 컨티넨탈 GT 등의 차를 보유 중이다. 대부분 수 억원 대를 호가하는 명품 차량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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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진입하는 장면이나 훈련 중인 사진 다수를 해당 기사에 실었다.

이는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방증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2일 한국과 볼리비아와의 A매치를 앞두고 대표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팀 훈련 일정에 바로 참석했다.

구자철, 기성용 등 팀의 주축들이 떠나간 시점에, 팀의 구심점 손흥민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