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 '더 쇼'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박봄이 성공적인 홀로서기로 '제2의 봄'을 맞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더 쇼'에서는 8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박봄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봄은 타이틀곡 '봄'을 선보이기에 앞서 수록곡인 '내 연인'으로 무대에 올라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봄은 자신만의 리드미컬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봄'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SBS 플러스 '더 쇼'
청순한 의상에 영롱한 주얼리 장식을 매치한 박봄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박봄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라는 가사 부분에서는 박봄의 애절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났다.
이날 박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마마무의 '고고베베'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르며 성공적인 컴백을 입증했다.
8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돌아온 박봄의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SBS 플러스 '더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