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놈들과 어울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승리가 성매매 알선·원정 도박 부인하며 한 말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승리가 각종 논란에 휘말린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시사저널은 성매매 알선, 원정 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승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 모든 사건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로부터 시작된 거 아닙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인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들끼리, 친구들끼리 허풍 떨고 허세 부린 것"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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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승리는 지금은 진실을 얘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이라며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그 외에도 과거 승리가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는 가수 신모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승리는 신씨와 김 대표에게 돌려받아야 할 돈 20억 원이 있었기 때문에 잘 보이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대표가 승리에게 여성을 알선하는 듯한 카카오톡을 보여주며 협박해서 취하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덧붙여 승리는 "제가 억울함을 호소할 상황이 아니지 않냐. 잘못했다. 저런 놈들이랑 어울리고 저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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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뉴스 9'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8일 비공개 소환돼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재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 조사를 받았고 그 결과 마약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의혹 관련자 조사에서 승리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새로운 진술을 확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승리를 재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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