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대표팀 합류한 18살 막내 이강인에 '배 꾹꾹이' 장난치는 캡틴 손흥민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새내기 막내 이강인을 향해 귀여운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캡틴 손흥민과 막내 이강인이 벌써 친해졌다.


지난 19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달 말 치러질 A매치 2연전을 대비하며 파주 NFC에 집합, 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18살 이강인에게는 이날 훈련이 대표팀 선배들과 처음 합을 맞춰보는 시간이었다.


이강인은 위화감 없이 어울리며 훈련을 소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특히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모습이 현장에 있던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로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후 손흥민은 손으로 이강인의 배를 쿡 찌르며 장난을 쳤고, 이강인은 웃으며 눈을 꼭 감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강인은 현장 인터뷰에서 "어려서부터 국가대표가 되는 걸 꿈꿔왔는데 그걸 이뤄 기쁘다"면서 "톱클래스 흥민이 형과 함께 뛸 수 있게 돼 영광"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22일 볼리비아전, 26일에는 콜롬비아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