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라디오 스타'
걸그룹 AOA 초아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15번이나 떨어진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강수지, 임수향, 김새롬,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는 "소녀시대가 연습생 시절이었을 때 너무 부러워 SM 오디션을 봤다"며 "15번이나 떨어졌다. JYP 오디션도 봤는데 최종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전 집에서 반대가 심해 혼자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당시 IPTV 상품 영업 알바를 했는데 영업팀에서 1등해 한 달에 5백만 원을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하우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유머 감각도 있어야 하고, 감각이 있어야 한다"며 "돈을 많이 번다고 행복한 건 아니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