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아이유의 남다른 팬 사랑이 또 한 번 드러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악질경찰' 속 배우 이선균, 박해준, 전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균은 지난해 tvN '나의 아저씨'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선균은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팀을 초대해줘서 갔다. 정말 5시간 반~6시간을 공연하더라"라고 놀라워하면서 "신년 부흥회 같았다. 큰 은혜를 받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실제로 공식 사이트에 해당 콘서트의 러닝타임은 150분이라고 기재돼있다. 하지만 평소 아이유는 끊임없이 앙코르 무대를 진행해 긴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당시 콘서트에서도 아이유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계속해서 앙코르 무대를 선보였고, 2배 이상 길어진 러닝타임을 다수의 히트곡들로 꽉꽉 채워냈다.
뿐만 아니라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아티스트들의 라인업 또한 어마어마하다.
그동안 아이유는 god부터 시작해 싸이, 이효리, 트와이스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매번 긴 시간의 공연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끌며 '역대급' 무대로 관객들에게 화답하는 아이유의 모습에 팬들은 "돈이 아깝지 않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낸다는 후문이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YouTube 'BlueWing C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