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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주인공인 록밴드 퀸, 내한공연 확정

큰 성공을 거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주인공인 영국 록밴드 퀸이 5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인사이트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록밴드계 '전설'이 무려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탄탄한 연출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과 동시에 해당 영화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록밴드 '퀸'도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누리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퀸이 내한 공연 개최를 확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공연기획사 AIM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퀸이 내한공연을 한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퀸은 지난 2014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2014' 이후로 5년 만에 다시 한번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퀸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이후 큰 사랑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내한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총 99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인사이트뉴스1


영화 덕분에 퀸의 명곡인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더 챔피언스'가 재조명되면서 국내 음원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퀸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와 지난 2012년부터 퀸의 보컬로 활약해온 아담 램버트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