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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됐다(?)는 어제자 짱절미 폭풍성장 근황

SNS 스타견(犬) 절미가 훌쩍 자라 귀까지 쫑긋 선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지난여름, 강물에 떠내려가다 구조된 사연이 전해지며 유명세를 치른 강아지 절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SNS 스타견(犬) 절미의 보호자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절미의 사진 네 장이 올라왔다.


이날 게재된 사진은 절미가 트럭 뒷공간에 올라타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 절미는 두꺼운 목줄을 차고 있음에도 전혀 버거워 보이지 않을 만큼 성장한 모습이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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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뽀얀 상앗빛 털, 초롱초롱한 눈망울, 톡 튀어나온 코와 빙그레 웃는 듯 올라간 입꼬리는 어릴 적과 그대로다.


다만 어린 시절 쳐졌던 작은 귀는 훌쩍 자라 사막여우처럼 쫑긋 선 모양새다.


사진과 함께 보호자는 트럭을 딛고 서서 바람을 느끼는 절미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예~~~~~~~~~"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미가 크더니 사막여우가 됐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