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아장아장 걷는 동생 건후 손 꼭 잡고 산책하는 나은이

인사이트Instagram 'annanotpark'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슈돌'에 출연 중인 박주호의 자녀 나은, 건후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19일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은, 건후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컬러의 패딩 점퍼를 나란히 껴입은 남매의 모습에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annanotpark'


특히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박주호의 품에 쏙 들어갔던 건후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안나 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게재됐다.


나은이는 한두 번 타본 솜씨가 아닌 듯 운동기구를 능수능란하게 타며 건후에게 시범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annanotpark'


축구 선수인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일까. 건후 역시 흥미를 보이며 앙증맞은 손으로 운동기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쑥쑥 자라고 있는 나은, 건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유전자라는 게 정말 신기하다", "우리 건후 누나가 하는 건 다 해보고 싶구나", "하루하루 커가는 게 보이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 건후는 지난해 여름부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nnanot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