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완벽 소화 위해 고난도 체력 단련한 '열정甲' 브리 라슨

Instagram 'marvelstudio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블스튜디오의 첫 여성 슈퍼히어로인 '캡틴 마블'로 분한 브리 라슨.

히어로로 완벽 변신한 브리 라슨에 관람객들은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그가 해당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데는 캐릭터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캡틴 마블역 브리 라슨의 운동하는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brielarson'

공개된 게시글 속 영상에는 운동에 한창인 브리 라슨의 모습이 담겼다.

캡틴 마블의 경우 잦은 액션신을 소화해야 하는 등 많은 체력을 요하는 역할이었던 만큼 브리 라슨은 틈틈이 체력단련을 했던 것이다.

그래서였을까. 브리 라슨은 일반 남성들도 소화하기 버거울 정도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해 이목을 끌었다.

브리 라슨은 약 5.4kg의 공을 던지며 복근 운동을 하는가 하면 약 181.4kg의 바벨을 들고 힙 쓰러스트를 했다.

Instagram 'brielarson'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맨몸으로 지프차를 밀며 극한 훈련을 이어나갔다.

많은 운동량을 증명이라도 하듯 브리 라슨은 영화 속에서는 물론 평상시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히어로 아무나 못한다", "준비성 철저하다. 멋지다", "싸우면 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브리 라슨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간접적으로 체감해 볼 수 있는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영화 '캡틴 마블'은 뜨거운 입소문 속 개봉 12일 만에 4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YouTube '욘두의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