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2019 SS 병렌시아가" 올봄, 병무청이 입대 앞둔 2000년생 위해 공개한 '징병검사복'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병무청'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당신의 마음을 잡아 흔들 올봄 패션 아이템"


'패션 피플'을 자부하는 2000년생들에게 솔깃한 소식이 전해졌다. 병무청이 화사한 봄을 맞아 입영 대상자를 위한 신상 검사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병무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SS. 19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복'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각 시·도 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복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병무청'


병역판정검사복은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입게 되는 옷이다.


서울 검사복은 스프링 시즌에 딱 맞는 '크롬 옐로우' 컬러를 활용해 캐주얼하면서도 화사한 디자인을 뽐냈다.


부산은 옐로우 바탕에 해운대 앞바다를 연상케 하는 네이비 컬러를 접목해 시티즌 감성을 물씬 풍겼다.


대전의 경우 미니멀한 블루 컬러에 라인을 더해 엣지감을 줬다. 병무청은 "당신은 성심X 튀김소보로 버금가는 대전의 명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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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충북과 전북, 강원 등 모든 병무청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검사복을 출시해 입영 대상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병무청도 '2천년생맞춤' '병렌시아가', '루이병통'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2000년생을 위해 준비한 명품임을 강조했다.


아직 병역 검사를 받지 않은 2000년생이라면 병무청에서 준비한 '명품 검사복'과 함께 당당히 현역 판정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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