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이어 '해병대' 지원한 샤이니 민호

뉴스1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샤이니 민호(27)가 해병대에 지원해 군 입대를 준비 중이다.

18일 각종 매체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에 지원한 것이 맞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호가 오래전부터 해병대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다"면서, 그가 소원하던 해병대에 합격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민호는 해병대 접수 기간이었던 지난 1월 말에 군 입대 지원을 했다. 해병대에 최종 합격하면 오는 4월 중에 입대하게 된다.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그는 최근 면접, 체력 검사를 마쳤고 다가올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민호는 멤버 온유, 키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순서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최근 병역을 기피하거나 군 생활 논란을 일으키는 연예인들로 몇 차례 논란이 있던 가운데, 이 같은 민호의 의미 있는 해병대 지원에 또 한 번 눈길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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