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03년 드라마 SBS '올인'으로 데뷔한 배우 공현주가 유부녀가 됐다.
지난 16일 공현주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온몸을 감싸는 흰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공현주의 모습은 디즈니 만화 속 공주님을 연상케 할 정도로 우아했다.
단아한 순백의 드레스는 공현주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흰 피부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
젤리피쉬
공현주는 지난 16일 일반인 신랑을 배려하기 위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경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3월의 신부가 된 공현주는 소속사 젤리피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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