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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영 앤 리치' 손흥민이 입었던 맨투맨의 놀라운 가격

대한민국이 낳은 슈퍼스타 손흥민이 팬들과의 만남에서 소소한(?) '영 앤 리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sera_708'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월급 300만원 받는 직장인이 6만원짜리 옷을 입은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한민국이 낳은 슈퍼스타 손흥민이 팬들과의 만남에서 소소한(?) '영 앤 리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15일 손흥민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버지 손웅정씨와 함께 입국했다. 공항에는 적지 않은 팬들이 몰려 손흥민을 환영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ra_708'


팬들의 환영은 예상됐던 일이다. 손흥민은 이날 깔끔한 패션으로 먼 길을 달려온 팬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보라색 맨투맨이 눈길을 끌었다. 이 맨투맨은 선수 몸값에 걸맞은 가격을 뽐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착용한 상품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제작한 '브릭 로드 크루넥'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era_708'


루이비통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내놓은 야심작이라고. 맨투맨 하나의 가격이 170만원에 달한다.


물론 주급으로만 약 2억원을 받는 손흥민 입장에서는 전혀 부담이 없는 가격이다. '영 앤 리치'라는 별명이 딱 알맞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8일 파주 NFC에 합류해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