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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23일) '비주얼 보스' 박기량+안지현, 사직구장 개막전 동시에 뜬다

오는 23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부산 롯데 사직구장을 강제 방문하게 만드는 두 치어리더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ong2_mom'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프로야구 개막날 부산 사직구장에 꼭 가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바로 치어리더계의 4대 여신으로 불리는 안지현과 박기량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오는 23일 치러질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정식 개막전을 앞두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명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진정한 야구팬이라면 선수 외에도 경기장을 빛내는 또 하나의 마스코트, 치어리더를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인사이트Instagram 'mong2_mom'


특히 롯데 자이언츠엔 치어리더 박기량과 안지현이 응원석을 지키고 있어, 롯데를 사랑하는 부산 팬이라면 더욱 열광할 수밖에 없다. 


박기량은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치어리더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김연정, 강윤이 등과 함께 치어리더 2세대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며, 독보적 미모로 치어리더계를 이끌어왔다.


175cm의 큰 키에 걸맞은 쭉쭉 뻗은 기럭지로 시원시원한 응원 퍼포먼스를 하기로 유명해 늘 보는 이들까지 짜릿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유명했던 미모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수많은 남심을 자극하고 있는 치어리더다. 


인사이트Instagram 'wlgus2qh'


안지현은 지난달 15일 키움 히어로즈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갑작스러운 이적 소식에 수많은 키움 팬들이 오열했다는 후문까지 전해질 정도로 안지현은 키움의 마스코트였다.


조막만 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특히 안지현의 상징인 환한 웃음은 '엔젤 미소'라 불리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했다. 


이젠 두 레전드 치어리더를 부산 사직 구장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부산 야구팬들은 한층 보강된 롯데의 전력(?)에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lgus2qh'


인사이트Instagram 'mong2_mom'


인사이트Instagram 'mong2_mom'


인사이트Instagram 'wlgus2q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