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upermom_sujin'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곳이라며"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치원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친구들과 놀고 있는 아들 시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책을 읽고 공놀이를 하며 유치원 생활을 즐기고 있는 시안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supermom_sujin'
시안이 엄마 이수진 씨는 '전학 간 날', '첫날 적응 완료'라는 해시태그로 시안이가 얼마 전 새로운 유치원으로 등원을 시작한 사실을 알렸다.
보통 어린아이들은 환경이 바뀌면 낯선 마음에 겁을 먹어 새로운 장소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안이는 새로 만난 친구와 퍼즐 놀이도 하고 간식도 잘 먹어 마치 태어나자마자 유치원에 다닌 것 같이 완벽한 적응력을 보였다.
이수진 씨는 '행복 가득한 얼굴로', '집 귀가 거부' 등의 해시태그로 새로운 유치원에서 너무 잘 놀아 집에 오기 싫어하는 시안이의 마음을 전했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새로운 곳에서도 완벽 적응한 시안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새로운 곳에서 적응 잘해주면 부모님은 고맙지", "시안이는 누나들도 많아서 사회생활 잘할 듯", "어릴 때부터 양보와 인내심을 길러온 시안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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