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포상휴가 중인 정형돈-하하, 中 ‘산악 가마꾼’으로 포착

via weibo

 

최근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10주년을 맞아 포상휴가를 떠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0일 스타뉴스는 "사진 속 가마꾼 모습의 멤버들 모습은 지난해 12월 '무한도전'에서 방영된 '극한 알바' 특집을 잇는 '해외 극한 알바'의 후속작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국 웨이보에는 20일 부터 "중국 곳곳에서 정형돈, 하하를 목격했다"는 후기들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18일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등 여섯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향했다. 

 

당시 무한도전 관계자는 "드디어 진짜 휴가를 떠난다"면서 이들이 오는 24일까지 현지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낼 것이라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목격담들로 팬들은 포상휴가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