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페인 하숙'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차승원이 스페인 길거리를 단숨에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지난 15일 tvN '스페인 하숙'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 하숙집을 오픈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숙집 첫날 오픈 준비에 앞서 세 사람은 각각 바쁜 일정을 보냈다.
유해진이 가구를 만드는 동안, 차승원과 배정남은 요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tvN '스페인 하숙'
모델 출신인 차승원과 배정남은 장을 보러 나갈 때도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마치 맞춰 입은 듯 두 사람 모두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두 사람에게 뿜어져 나오는 모델 포스는 감춰지지 않았다.
특히 차승원은 그냥 걷기만 했을 뿐인데 평범한 스페인 길거리를 한순간에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그는 188cm의 큰 키에 조막만 한 얼굴로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톱모델 포스를 풍겼다.
1970년생으로 올해 50살인 그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피지컬과 패션 센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켰다.
tvN '스페인 하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