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ejustmusic'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천재노창의 새 프로필 사진이 나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저스트뮤직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2019년에 활발히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새 프로필 사진 속에는 저스트뮤직의 수장인 스윙스와 Mnet '고등래퍼3'에서 멘토로 맹활약 중인 기리보이, 최근 키디비 모욕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블랙넛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중에서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물은 천재노창이었다.
Instagram 'mesurechiffon'
1년 넘게 잠적하다 지난해 말부터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 천재노창은 보라색 정장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상큼하게 찍었다.
멋을 위해 셔츠와 구두를 과감히 포기하고 검은색 운동화를 선택한 그의 도전적인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슬림한 몸매로 자칫 웃겨 보일 수 있는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그는 검은색 모자로 편안함을 더했다.
천재노창의 제대로 된 프로필 사진이 나오자 일부 팬들은 "천재노창 드디어 컴백 하는거냐"라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더', '행', '털ㄴ업해야해' 등 재미있는 곡으로 많은 힙합 팬을 열광케 한 천재노창이 2019년에 스웨그 넘치는 곡으로 돌아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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