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수원 야구장 가면 볼 수 있는 '여신 미모+170cm 기럭지' 치어리더

Instagram 'jjina_v0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따뜻한 봄 날씨가 어느덧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이 '포근'하고 야외 데이트를 하기 딱 좋을 것이라고 알렸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로 놀러가는 게 좋을까. 한강변도 좋지만, 많은 사람과 떠들썩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좋지 않을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다는 야구장도 좋을 것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경기 수원시에 자리한 KT WIZ 야구장도 핫한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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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해 여자친구가 없는 '남·남 커플'(?)들도 이 야구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곳에는 모두를 웃음짓게 하는 '수원 여신' 치어리더 김진아가 있기 때문이다. 

오는 23일 프로야구 정식 개막을 앞두고 야구장 또 하나의 볼거리, 치어리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T WIZ 소속 치어리더 김진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수원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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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뿐 아니라 프로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아는 그야말로 역대급 미모를 자랑한다.

멀리서 봐도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뚜렷한 이목구비는 김진아만의 매력 포인트다. 조막만한 얼굴에 담긴 오뚝한 코와 큰 눈은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의 미모를 한층 업 시킨다.

키 170cm에 걸맞은 시원시원한 기럭지와 몸매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지방 하나 없이 매끈하게 빠진 길쭉한 팔뚝 라인은 모든 여성의 워너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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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의 응원 모습을 실제로 접한 이들에 따르면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응원으로 경기장의 활기를 한층 더한다는 평이다.

데뷔 전부터 야구광으로 알려진 김진아는 지난 2013년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가 치어리더 관계자에게 스카우트돼 치어리더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하자마자 사직구장에서 화제가 됐던 김진아는 지난 2015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 활동 당시 응원 '직캠' 영상이 화제가 돼 단숨에 이름을 알렸다.

지금까지도 전국에 수많은 남자 팬들을 양산하며 '남심'을 거세게 뒤흔들고 있는 김진아의 일상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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