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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여성 사진 '단톡방'에 올리고 '몸평'했던 최종훈

'몰카' 유포 논란에 휩싸인 정준영의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였던 최종훈이 했던 충격적 행동들이 보도됐다.

인사이트Instagram 'ftgtjhc'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가수 승리, 정준영, 이종현에 이어 최종훈이 단체 채팅방에서 말했던 내용이 들통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SBS 8 뉴스'에서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였던 최종훈이 CNBLUE 멤버 이종현과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가수 정준영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했던 충격적 행각이 적나라하게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4월 채팅방에 잠든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해당 여성이 누군지 알려준 뒤 채팅방에 있던 이들과 함께 여성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SBS 'SBS 8 뉴스'


뿐만 아니라 최종훈은 채팅방 멤버들에게 여성의 몸 사진을 요구하거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채팅방에 올라온 성관계 불법 촬영 동영상을 함께 보기도 했다.


앞서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이 있던 채팅방에 포함된 멤버라고 밝혀지면서 음주운전 행적까지 드러나고 말았다.


2016년 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최종훈은 언론 보도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과 유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최종훈은 직접 SNS에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하겠다는 내용과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는 의사가 담긴 장문의 글을 올리며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