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전북 고창서 실종된 11살 강석이를 찾습니다”

via 폴인러브 /Facebook

 

"부모님과 선생님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2년 전 실종된 11살 강석이를 부모님의 품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경찰이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20일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폴인러브'에는 <전북 고창 무장면에서 실종된 강석이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소개됐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강석이는 지난 2013년 8월 5일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목우리에서 사라졌다.

 

강석이의 손을 놓친 부모님과 선생님은 애타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11살 소년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강석이는 실종된 지 1년 9개월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강석이를 찾아 집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열었다.

 

경찰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친구들을 태그해 달라"며 "강석이를 발견하신 분은 국번없이 '182'로 연락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고창 무장면에서 실종된 강석이를 찾습니다>부모님과 선생님이 애타게 찾고 계세요 ㅜㅜ강석이를 발견하신 분은 국번없이 ☏182 로 연락바랍니다.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친구들 태그!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SNS실종아동찾기_캠페인(매주 수요일)✔범죄예방정보와 훈훈한 경찰이야기☞ 경찰청(폴인러브) 좋아요꾹

Posted by 경찰청(폴인러브) on 2015년 5월 19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