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돌려보더니 한명이 '대마초' 걸리자 바로 단톡서 쫓아낸 승리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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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승리,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8인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됐다.


14일 동아일보는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 성관계 동영상을 올려 문제가 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승리의 주도로 만들어진 단체 대화방의 인원은 모두 8명으로 대부분은 승리가 강남에 차린 주점에 투자한 또래 남성이었다.


이들은 승리의 주점에 공동으로 투자해 함께 운영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들 중에는 정준영뿐 아니라 걸그룹 멤버 오빠 A씨, 승리 친구 B, C 씨도 불법 촬영 성관계 동영상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해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경찰은 해당 대화방에서 이들이 등장하는 성관계 동영상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동영상을 돌려보며 우정을 유지해오고 있던 이들의 관계는 2017년 A씨가 대마초 범죄로 구속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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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대마초 사건이 일부 언론에 짧게 보도되자 카톡 대화방 멤버들은 A씨를 카톡 방에서 내보냈다.


대중에 이름이 알려진 멤버들이 A씨 대마초 사건의 여파가 자신들에게 미칠 것이 걱정돼 그와의 관계를 끊으려고 한 것이다.


이에 대해 A씨 지인은 "내가 알기로는 A씨가 주점 멤버 중 일부와 대마초를 같이 피웠는데 수사를 받으면서도 공범을 불지 않았다고 한다"라며 "(A는) 의리를 지켰는데 자신을 내쫓은 친구들한테 A 씨가 배신감을 크게 느낀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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