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 출시되는 '청순+단아' 스파오 '4만원대' 혜자 웨딩드레스

Instagram 'spao_kr'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꽃 피는 3월,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대는 요즘 일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로 예식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들이다.

'3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엔 유독 결혼을 하는 커플들이 많은 가운데 결혼을 앞둔 이들이 참고하면 좋을 소식이 전해졌다.

4만 원대 '웨딩드레스'가 출시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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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국내 SPA 브랜드 '스파오'(SPAO)는 오는 15일 '스파오X김혜자 콜라보레이션'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파오와 배우 김혜자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해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은 '혜자 웨딩드레스'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딸♥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소개된 혜자 웨딩드레스는 드레스뿐만 아니라 웨딩베일과 화관까지 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 9,900원으로 이름 그대로 '혜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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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절대 아니다. 밑단이 A라인으로 떨어지는 순백의 혜자 웨딩드레스는 여자라면 누구나 꼭 한번 입어보고 싶은 비주얼을 갖췄다.

게다가 화이트 튜브톱 형태에 시스루 레이스를 통해 가녀린 어깨선이 살짝 드러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과 퀄리티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 혜자 드레스를 본 누리꾼들은 스몰 웨딩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파티에서도 입기 제격이라는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스파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강남과 명동, 홍대, 홍대AK, 신촌, 성신여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올봄 누구보다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고 있는 이라면 한번쯤 스파오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