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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벼워 눈 위에서 '폴짝' 뛰는데도 발자국 하나 남지 않는 댕댕이

최근 너무 가벼워 눈 밭을 뛰어다니는데도 발자국이 남지 않는 강아지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날에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뽀드득뽀드득'하는 소리와 함께 눈이 '폭 '들어가며 '발자국'이 생기곤 한다.


은근히 듣기 좋은 소리와 귀엽게 푹 패인 발자국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어린 시절 눈을 조심스럽게 밟아본 기억이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 발자국을 내고(?) 싶어 아무리 또 뛰고 뛰어봤지만, 발자국을 남기지 못한 강아지 한마리가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Twitter 'Plastik041'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너무 가벼워서 발자국이 남지 않는 댕댕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 강아지는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세상이 신기한지 걸음을 옮기는 주인을 따라가며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통통한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따라 뛰어다니는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Twitter 'Plastik041'


그런데 가만히 영상을 보면 더욱더 환한 미소를 짓게하는 점이 발견된다.


영상 속 녀석은 '폴짝' 하고 온 힘을 다해 뛰는데도 하얀 눈밭에 자신의 발자국을 하나도 남기지 못

한다. 


신나게 뛰어다니다 주인의 발자국 속으로 '퐁' 빠질 정도로 몸이 너무 작고 가벼워 아무리 뛰어도 발자국이 하나도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운 솜뭉치 같다", "사람 발자국에 빠지다니 얼마나 작은 거야", "얼마나 가벼우면 저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